한 일도 없는데 피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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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뭐가 옳은건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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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
점점...사는게 참...좆같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암것도 하기 싫다.
무언가를 이루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
기본적으로 다 가지고 있다거나 스스로 천재가 아닌 평범한 수준의 인간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겠지.
근데 귀찮다.
이 무슨 속편한 소리냐 하겠지만....노력했을때 예상할수 있는 결과, 그로 인한 보상 솔직히 말해 나에겐 아무래도 상관없다.
뭐 별로 거창한 꿈은 없었다. 일단 부모님의 바람정도는 이뤄드려야지 하는 생각...
부모님의 바람대로 열심히 공부하긴 했고 대학도 알아주는데 나왔고, 그냥 저냥 취직이나 잘 되겠지 싶었는데...그건 조금 삐걱대고 있지만....
사실 나는 암데나 가도 상관없다. 좀 쪽팔리긴 하겠지만 난 괜찮은데...마지막 부모님 체면 그걸 생각하면 좀 많이 힘을 내고 노력해야할 요즘이다.
근데...
점점 그러기 싫어진다. 귀찮다.
짜증난다.
하기 싫은 일을 하려니까...
공부에 대해선...솔직히 말해 재수 끝나고 손 놨다. 대학에선 별로 한거 없다.
아 ...씨발 ....왤케 팍팍하냐...돈이란거....
후...
뭐 대충 노력해서 돈 좀 되는 직장 들어간다 쳐도...
어지간한 신의 직장 아닌데서야 인생의 대부분을 회사에 매달려 지내는 동기들 친구들 모습을 많이 보고 있다.
뭐하는 건지 진짜....
부모님 공양이나 내 노후를 생각하면 좀 그렇게라도 젊었을때 벌어 놓는게 맞는 거겠지만....
씨발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고 그러면 미쳐 버릴지도 모르겠다....그것도 방학도 없이 몇십년동안 얼마 없는 씨발 휴가 따위를 기다리며 하는 직장 생활이라니....
아 씨발 토나와....
짜증나서 썅토나올 지경이다.
ㅋㅋㅋ
부산 갈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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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황봐서.
지원이가 아파서 조금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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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야하나 할 정도로 아파해서 급 당황.
결국 그정도는 아니어서 다행.
인사 제대로 안하고 보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