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y
Re: 생각보다 쉽지않다.
다시 한번 |
返信 |
Reply |
지난달에 쓴글인데, 다시 보니 이것이야말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제대로 설명한 글인 듯 하다. 이거 쓸때는 그냥 '에효~' 하는 마음으로 쓴건데, 지금 보니 왠지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한번도 제대로 연소해본 적이 없는 듯하다.
새삼 깨닫는...아니 이미 알고 있는 거지만, 시간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특히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가혹하다.
되도록 길게 보려고 노력하지만 마지노선은 분명 존재하는 거고....흘려보낸 시간이 많은 만큼 다가올 시간을 더욱 압축시켜 잡는것이 인지상정이겠지...뭐 쥐뿔도 없으면 뺑이쳐야 된다는 말이다.''
마음에 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