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eyes bl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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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밴드.
지금은 활동하지 않고 (군대?) 있다.
음원 몇개를 어떻게 듣게 되었는데....
끌수가 없다. 다른 노래도 들을 수 없다.
너무 좋다. 완전 귀에 꽂혀 버렸다.
여하튼 풀렝스를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도 좀 있는 듯...이건 나오면 바로 구매 들어간다.
사실 리프나 진행 같은거는 그다지 새로운 건 아닌데....멜로디....멜로디 부분이 정말 작살이다...
코어 리스너들은 멜로디에서 좀 죽는것 같아서 그부분이 좀 아쉽다고들 하는데....
난 오히려 그 멜로디 부분이 너무 좋다...ㅠㅠ
AS I LAY DYING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갠적으론 더 좋다....그 아마추어적이고 어설픈 부분이....아 씨발 멜로디...질질 싼다 진짜....하루 웬종일 듣고 있다. 다른 노래 진짜 못듣겠다....다 쓰레기로 들린다...
진짜 통앨범 나오면 바로 산다...진짜....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본 시험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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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굉장히 잘 나왔다. 10점만 더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ㅋ
여하튼 괜시리 기운이 났다.
Re: 생각보다 쉽지않다.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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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쓴글인데, 다시 보니 이것이야말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제대로 설명한 글인 듯 하다. 이거 쓸때는 그냥 '에효~' 하는 마음으로 쓴건데, 지금 보니 왠지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한번도 제대로 연소해본 적이 없는 듯하다.
새삼 깨닫는...아니 이미 알고 있는 거지만, 시간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특히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가혹하다.
되도록 길게 보려고 노력하지만 마지노선은 분명 존재하는 거고....흘려보낸 시간이 많은 만큼 다가올 시간을 더욱 압축시켜 잡는것이 인지상정이겠지...뭐 쥐뿔도 없으면 뺑이쳐야 된다는 말이다.''
마음에 새기자